아)생활 체육 활성화

교육문화팀 박 석

2005년 02월 19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호인 모임 중심으로
이뤄지는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단일 종목 대회에
수천명이 몰릴 정돕니다.

박 석기자의 보돕니다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어제부터 두류테니스장을 비롯한
대구시내 경기장 8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를
맞는 이 대회에는
천여개팀 2천여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해
생활체육의 규모가 엄청나게
커졌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뜨거운 열기 속에 경기를
하다보면 기량도 뽐내고
우의도 다져집니다.

정양자/경남 창원시
'운동하면서 친목 다지고 건강에 좋아'

봄을 앞두고 축구와 야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다양한 대회가 동호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대회마다 백여명에서 2천여명의
참가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생활체육이 도입된지 15년만에
대구지역 동호인은
3천4백여 클럽에 12만여명으로
10배 이상 늘었고
대구시민 가운데 백만명 이상이
일주일에 세번 이상 체육활동을 즐기고 있습니다

서진범/대구생활체육협의회 사업팀장 '대구시민 40.5% 생활 체육 즐겨 많은 시민이 체육 활동'

주 5일 근무제와 웰빙 바람이
확산되면서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저변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