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모식이 끝난 뒤
지하철 내장재 안전 시연회가
열렸습니다.

대구 지하철 참사 대책위원회는
유가족들 앞에서
참사 당시 쓰였던 내장재와
지하철 안전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교체되고 있는
불연성 내장재에 불을 붙여
차이점을 시연했습니다.

또, 화재 발생 상황을
모의 시험해 지하철 2호선에
설치할 예정인 스프링클러의
성능을 시험해 보는 등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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