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정일 의원 측근
도청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내일 소환 하기로 한
이정일 의원이 수술을 이유로
출두 연기를 요청함에 따라
이의원 부부 소환을 당분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오늘 이 의원이 갑상선 계통의 질환으로 오는 22일
수술을 받아야 한다며
변호사를 통해 출두 연기를
요청해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수술 이후 한달간
요양 치료가 불가피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수술 경과를 지켜본 뒤
이 의원 부부 소환 일정을
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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