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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솜방망이 처벌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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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5년 02월 18일

경북 교육비리 척결을 위한
비상대책위는 오늘 성명을 내고
교구 납품 비리와 관련한
도교육청의 징계는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비대위는 해당 공무원
2명을 해임했지만
68명에 대해서는 경고나
주의 조치에 그쳐 결국
면죄부를 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도교육청이 내놓은
쇄신방안은 땜질식 처방에
지나지 않는다며 인적 청산을
통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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