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와 시교육청의
예산낭비와 관리감독 소홀
여부를 집중추궁했습니다
김재룡 의원은 일선 학교의
악기구입비가 같은 품목이지만
몇배까지 차이나는등
비리 여지가 많고 대구시 산하 본부와 사업소는 잦은
설계변경으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선명 의원은 지하철 전동차에
화재경보 장치를 의무화하는
제도적 보완대책과 대구,경북
경제권 통합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조해녕 대구시장은
경상북도 내부에서도 동해안과
북부,서부권등으로 경제권이
분리돼 있는등 경제권 통합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말하고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대구유치를 위해 남북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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