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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여야대표 대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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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5년 02월 18일

여야 대표들이 오늘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대구 지하철 참사 2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정치권은
지역 현안을 챙기는 등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취임 이후 첫 지방 방문에
나선 임채정 열린우리당 의장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조해녕 대구시장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앉았습니다.

임 의장과 박 대표가 차례로
헌화를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달랬습니다.

추모식 후 임 의장은
김현미 대변인 박찬석의원등과
대구소방방재본부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시내 한 호텔에서
지역 경제인들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를
받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임채정/열린우리장 의장
"중앙에서뿐 아니라 지방경제도
살리기 위한 기회라고 본다"

박 대표는 전여옥대변인을
비롯해 10여명의 의원과 함께
대구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버려지는 아이들의
실태를 둘러 봤습니다.

오후엔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해 지역 인사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기자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지역 경제
살리기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대전 광주 대구 삼각벨트로
대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이강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도
오늘 추모식에 참석한 뒤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지역
여론을 수렴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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