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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2,30대 비상 대처 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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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5년 02월 16일

대구지하철 참사 부상자 가운데 2,30대의 비상 사태 대처 능력이 미숙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북대학교 홍원화 교수는
참사 부상자 101명을 대상으로
화재 사실을 안 뒤 행동을 물은
결과 기다렸다는 응답이 50%인
5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67%인 22명이
20대 24%인 12명이 30대로
조사돼 2,30대가 중장년층에
비해 곧바로 대피하지 않는등
화재 대처 능력이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결과는 2,30대가
평소 화재는 자신과
상관없다고 생각한데다
주변 상황 판단을 위해
섣불리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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