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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프)안동 금은방 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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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5년 02월 16일

대구에 이어 안동에서도
금은방이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안동시 옥야동 52살 박모씨의
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귀금속 천여만원 어치를 털어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금은방 지붕과
천장 사이의 공간을 뚫고
침입한 것으로 보고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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