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실물경기 되살아나나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02월 16일

올들어 내수회복과 수출증가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지역업체들의
설비투자와 벤처창업 자금신청이
급증하는등 실물경기 회복에도
상당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하고 있습니다

이혁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성서공단에 있는
자동차 부품 생산업쳅니다

공장 한쪽에 생산라인을
증설하기 위한
장비설치가 한창입니다

올해 설비투자와 공장부지
매입에 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김헌규/삼익오토텍 대표
"수주늘어 증설 불가피"

(스탠딩)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IT나 전기전자, 기계.금속업종을
중심으로 설비투자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cg)지난달 정책자금을
신청한 기업은 모두
233개업체에 1,182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업체수는 4.6배,
금액은 3.3배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자금 신청도 209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9배나 늘어
제2의 벤처창업 붐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내수회복과 수출증가등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확산되고 있는데다
정부의 벤처기업 활성화 정책
등으로 그동안 미뤄왔던
신규 설비투자나 창업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명제선/중기진흥공단 팀장
"미뤄왔던 설비투자 서둘러"

중기진흥공단은 이에따라
상반기에 정책자금의 60%를
지원하고 직접대출과 신용대출을
50%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tbc 이혁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