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진통을 겪고 있는
지하철 참사 희생자
추모묘역을 대구시 달성군
화원유원지에 추모관 형식으로 건립할 것을 희생자대책위에
제안했습니다.
시는 화원유원지에
각종 자연 재난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조성되는
시민안전테마파크에 위령탑과
추모비를 갖춘 추모관을 지어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는
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희생자대책위는
참사의 의미와 교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대구시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총회를 거쳐 결론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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