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포항연결

송태섭

2005년 02월 15일

이어서 tbc포항을 연결합니다.

송태섭지사장(네 포항입니다)

오는 7월에 열리는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에
외국업체들의 참가신청이
잇따르고 있죠?

기)네 그렇습니다.

울진군과 친환경농업엑스포
조직위는 지난해 주한
외국대사관과 재외공관등
국내외 천여곳에 엑스포 홍보를 한 결과 지금까지 미국과 중국등
20개국에서 35개업체가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vcr1

또 유기농 선진국인 쿠바와
네덜란드, 러시아에서도 조만간참가신청서를 낼 예정이어서
당초 목표인 20개국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참가국 가운데 미국과 핀란드는 주한대사관에서 국가관 형태로 자국의 우수한 유기농 가공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그밖에
나라들은 유통업체나 단체에서
참가할 계획입니다.

특히 일본과 중국에서는 40여개 업체가 참가를 희망했지만
계획된 부스가 부족해 우수한
업체 십여곳을 선별해 참가를
허용할 방침입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농협에서
예매하고 있는
울진친환경농업입장권은
지금까지 모두 8만여장
6억4천여만원어치가
판매됐습니다.

앵) 그리고 현대미술의 새로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국제현대미술교류전이 포항에서
열리고 있죠?

기)네 국제현대미술교류전은
인터넷으로 친분과 미술문화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있는
국내외 작가들의 전시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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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해마다 1개국을 선정해
순회전을 갖고 있는데 올해는
한국전시가 결정돼 서울등
5개 도시에서 전시회가 열리게
됐는데 대구경북에서는 포항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작가는
국내 33명과 일본 호주등 외국
작가 18명등 모두 51명입니다.

대학교수와 구족화가 전업작가등
여러 계층의 작가들이 초청돼
설치미술과 사진 평면 그리고
행위예술등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여러나라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서
세계 현대 미술의 흐름과
변천을 엿볼 수 있고 복잡한
현대미술의 한 단면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vcr3 인터뷰 박경숙

포항 대백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현대미술교류전은
이번주말인 오는 20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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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6년 이후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울릉군의 인구가 지난해 4/4분기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 울릉군 인구는 9172명이었으나 4/4분기에는 9191명으로 19명이 늘어났습니다.

울릉군은 출산장려금과 장학금 지급등 인구 증가 정책과 지원,그리고 경상북도에서 울릉주민들에게 50%의 여객선 운임을 지원해 육지에서 전근 온 교사,
공무원들이 주소를 옮긴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포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