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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프-언론사장 소환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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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005년 02월 15일

민주당 이정일의원 측근
도청사건에 언론사 사장도
관련된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광주의 모 일간지 사장인
63살 임 모씨가 구속된
이정일 의원 측근 3명과 함께
도청을 모의한 뒤
실행하는 과정에서도
일정 역할을 한 혐의를 잡고
오늘 출두를 통보했습니다.

그러나 임 사장은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잠적했습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이정일의원 부부를 소환하기로 한 18일 이전에 임 사장을
다시 소환할 방침이며
2차 소환에도 불응하면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아
강제 연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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