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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기업이익 사회환원 20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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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정병훈

2005년 02월 15일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말은 쉽지만 실천하는 기업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귀뚜리마 보일러의 창업주가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은
20년 동안 3만5천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권준범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오전 귀뚜리마보일러
청도공장에서는 모범 중,고생과
소년소녀가장 113명에게
6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귀뚜리미 보일러의 창업주
최진민 명예회장이 1984년
천400억원의 개인재산을 출연해 만든 귀뚜라미문화재단이 마련한
이 행사는 20여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진민/귀뚜리미보일러 명예회장

귀뚜리미문화재단은
오늘 청도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전국의 모범 초,중,고,
대학생, 소년소녀가장
천250명에게 1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전국적으로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은
초,중,고,대학생과 소년소녀가장
그리고 외국유학생들까지
3만5천여명에 이릅니다.

최 명예회장은 이밖에도
지난 2003년에는 평생 저축한
현금과 부동산 300억원을 출연해 복지재단을 만들고 불우이웃을
돕는 사업을 펴고 있는데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TBC 뉴스 권준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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