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새벽 4시쯤
안동시 옥동 모마트 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현금
2억천9백만원과 수표 상품권등
4억여원이 든 대형철제금고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특히 이들은 범행 직전
멀리 떨어진 다른 회사 사무실 두 곳의 경비시스템을 작동시켜
경비업체 직원들을 유인한 뒤
지능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파손된 금고와 범인들의
발자국을 찾아내는 한편
주변인물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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