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디지스트 입지 실사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02월 14일

논란이 돼 온 대구경북
과학기술 연구원 즉 디지스트의 입지와 관련한 현지실사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입지 연구용역 기관인
미국 MIT대학측은 산학연
협력 여건과 연구인력의
생활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미국 MIT대학 교수와 과학기술 정책연구원 관계자들로 구성된 실사단은 오늘 하루 구미시
거의동과 칠곡군 지천면,
대구시 현풍면등 후보지
3곳을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현장에서 해당 시군의
설명을 듣고 자연과 교통환경을
살폈습니다

한지역마다 배당된 시간은
2시간여, 실사단은 특히
기업이나 대학의 근접성 여부를 확인하며 연구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조건을 상세히
점검했습니다

또 중고등학교와 골프장
건립계획을 묻는등 최고급
인력을 유치할 수 있는
생활여건도 주요
점검대상이었습니다

싱크 - 프렌치먼 교수
친환경 접목 가능한가

오늘 실사에서 해당시군은
저마다 편리한 교통과 지역의
높은 관심도를 내세우고 부지
무상제공을 약속하는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 구미시장

싱크 - 칠곡군수

싱크 - 달성군수

스탠딩)실사단은 내일은 포항 연일과 경산 진량, 하양등 남은
후보지 3곳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입니다

또 이달말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최종 평가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TBC 박철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