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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제)전원주택 지원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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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5년 02월 14일

전원 생활을 하려는
도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 상품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자치단체 차원의
지원과 함께 정부도
농어촌 살리기 정책의 하나로
전원주택 건설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월요경제 양병운 기잡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에 전원주택을 지으려는
도시민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소비자 농촌 웰빙 시범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민을 농촌으로 유치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하는
이 사업은 시,군별로 한,두명씩
모두 30명을 선정해 5백만원씩
지원합니다.

보조금은 황토방이나 텃밭 등
전원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드는데 한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희망자는 이달 말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지원 대상자는 다음달에
선정됩니다.

배창원/농업기술원 홍보담당
"3인 이상 가족중 한명 이상
학생...조상이 물려준 땅 제외"

농협에서는 대지 300평
건물 연면적 60 평 이하인
전원주택을 사거나 지을 때
또는 땅을 살 때 혜택을 주는
전원생활대출 상품을
내놨습니다.

1억원 한도 안에서
금리는 최저 5.6%부터이고
대출 기간은 2년에서 20년까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정판용/경북농협 여신팀
"부모님과 공동명의로 하면
양도세 재산세 감면 혜택..."

이밖에도 3가구 이상이면
가능한 전원마을 조성 자금
대출도 있고 주말농장
임대료 등을 지원해주는
'전원생활예금'도 있습니다.

농림부도 농촌 살리기 정책의
하나로 전원주택 건설을
지원하기로 하고 올 상반기
안으로 정책 자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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