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사랑고백으로 분주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5년 02월 13일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일요일인 오늘 하루
선물 가게는 여성 고객들로
북새통이었습니다.

또, 졸업시즌을 앞두고
백화점 등에는 선물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박영훈 기잡니다.


밸런타인 데이를 하루 앞둔
오늘 시내 선물가게는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갖가지 모양의 초콜릿이
사랑고백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설레게합니다.

<인터뷰/손님>
"남자친구 줄려고 초콜릿 고르고 있다. 사랑하는 만큼 줄려고..."

특히, 젊은 연인들 못지않게
남편과 아버지에게
가족의 사랑을 전하려는
손길도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주부>
"남편이 얼마전 많이 아파서 생일도 못 챙겨줘서 발렌타인 맞아 초콜릿에 사랑을 담으려고"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놀이공원에서 준비한
사랑고백 행삽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연인에게
당당히 마음을 전하는 모습에서
젊은 세대의 솔직함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인터뷰/행사 참가 연인>
"사람들 앞에서 프로포즈 받는 것이 더 축복스럽다."

졸업시즌이 다가오면서
백화점과 재래시장 등에는
선물을 준비하려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상품권과 휴대전화 등이
졸업선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유통업체들은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하고
모처럼의 특수를 놓치지
않기위해 애쓰는 모습입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