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에
주말인 어제와 오늘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3시 50분쯤
대구시 가창면 우륵리
49살 김 모씨의 집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2천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전기계량기 부분에서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어제 저녁 6시 쯤
칠곡군 가산면 가구점에서
난로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8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고,
어제 오후 2시 50분쯤에는
포항시 괴동 포스코 본사
인근에 있는 공장화재로
소방서 추산 8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 화면제공: 대구 수성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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