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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구박물관 특별전 성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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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정병훈

2005년 02월 13일

국립 대구박물관이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한
경북 각 지역 특별전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 동안 4차례 특별전을
열었는데 올 가을에는
김천 특별전이 마련됩니다

정병훈 기자의 보돕니다.



국립 대구박물관이
지난해 12월 개막했던
'영남의 큰 고을 성주' 특별전이
오늘 폐막됐습니다.

출토유물 등 문화재를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성주군의 역사를 총정리했는데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이
전시 기간 내내 이어졌습니다.

서오선/국립대구박물관장

특히 성주군민이나 성주군과
연고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관심을
더욱 높여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김정애/대구시 만촌동

대구박물관은 이처럼
경북의 한 지역을 선택해
그 지역의 역사를 정리하는
특별전을 지난 2000년부터
경산과 의성 상주 등
모두 4차례 열었습니다.

앞으로도 경북 전 지역에 대한
특별전을 계속해 나갈 계획인데
역사자료 정리라는 기본 목적
외에도 부수적인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오선/국립대구박물관장

대구박물관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김천 특별전은
그동안의 전시회와는 달리
현재의 모습과 특산물까지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의
관심도를 한층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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