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삼성 전지훈련 큰 성과

교육문화팀 박 석

2005년 02월 12일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해는 꼭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
삼성 선수들은
올 시즌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박 석기자의 보돕니다

세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삼성 라이온즈가
괌과 오키나와에서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두달 앞으로
다가온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장기전에 대비한 체력 보강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30도를 웃도는 더위 속에
쉴새없이 단거리와
장거리 달리기 훈련이
이어집니다

양준혁/삼성라이온즈 내야수
'힘들지만 프로그램 다양해 선수들이 효과적으로 훈련하고 있다'

거물 심정수와 박진만을 영입한삼성은 선수들의 주전 경쟁을
유도해 전력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선동열 감독은 수비를
바탕으로 한 이른바
지키는 야구를 내세우며
이번 전지훈련에서 지금까지
약점으로 지적된
작전 수행 능력을 끌어올리는데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선동열/삼성라이온즈 감독
'반복된 훈련 번트,도루 이런 것도 충분히 될 수 있다'

다승왕 배영수와 김진웅에
외국인 바르가스와 해크먼이
가세한 투수진은
3천 투구를 목표로 강도 높게
훈련하고 있습니다

심정수와 양준혁 등이 이끄는
막강 타선도 밤낮 없이
타격 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삼성 선수들이 힘들게 훈련한
효과가 올 시즌 우승까지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