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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독도 예의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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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종수

2005년 02월 11일

일본 시마네현 지사가
독도 영유권 주장 문제와 관련해
국제교류와 영토문제를
분리하자는 입장을 최근
경상북도에 보내왔습니다.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광고에 대한 사과는
없었습니다.

보도에 최종수기잡니다.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지난 4일 일본 시마네현과
의회가 텔레비젼 광고 등을 통해
노골적으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자 시마네 현에
항의서한을 보냈습니다.

<CG>이 지사는 서한에서
양 도현의 우호교류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며
다케시마의 날 지정과
독도 문제 TV광고에
강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CG>이에대해 스미다 노부요시
일본 시마네현 지사는
7일자로 발송된 서신을 통해
영토문제는 한일 양국간 외교교섭으로 해결해야할 사안이라며
15년동안 계속된 시마네현과
경상북도의 우호교류는
지속되길 바란다는
공식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텔레비젼 광고를 통해
일본에서 영유권을 계속
주장하면서도 서한을 통해서는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해명을 비켜간 것입니다.

인터뷰 김남일(도 국제통상과장)
광고중단촉구 등 단계별 대응

경상북도 의회는 15일
임시회에서 시마네현 의회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23일에는 독도를 방문해
우리 영토임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일본 시마네현 의회는
우리 정부와 경북도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 다음달 23일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는
조례안을 상정하고 3월중에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파문은 더욱 확산될
전망입니다.

TBC 최종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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