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옆 컨벤션 호텔건립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주차장 터를 소유하고 있는
엑스코와 대구시는
지난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인터불고 호텔과 함께 최근
주차장 터 2천7백여평에 대한
감정평가를 끝내고 매매를 위한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엑스코측은 땅 값
87억여 원 가운데 20~30%는
매매대금으로 받고 나머지는
현물로 출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컨벤션홀 규모와
법인형태에 대한 협의와
주자장 용도변경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 호텔 착공시기는
하반기 이후가 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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