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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차분한 설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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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5년 02월 09일

설날 잘 보내셨습니까?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시민들은 아침 일찍
차례를 지내고
웃어른께 세배를 올렸습니다.

또 모처럼 만난 가족 친지와
덕담을 나누며 차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종웅 기자의 보돕니다.

정성이 가득한 차례상 앞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조상께 큰 절을 올립니다.

올 한해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입니다.

차례가 끝난 뒤 설빔을
곱게 차려입고 웃어른께
세배를 올립니다.

[최진돈-대구시 해안동]
"만사 형통 하길 바라며..."

대구 주변 공원 묘지 등에도
조상의 산소를 찾아
차례를 지내는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성수-대구시 대명동]
"부모 공경하고 건강하길..."

차례와 세배를 마친 시민들은 가까운 놀이 공원을 찾아
민속놀이를 즐겼습니다.

오랜만에 투호나 널뛰기를
해보지만 옛날 실력은 나오지
않습니다.

[김수-대구시 내당동]
"잘 안되지만 즐겁내요..."

오후 들면서 대구시내
극장가를 중심으로 인파가
몰렸지만 대체로 차분한
하루였습니다.

tbc 이종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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