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의료급여 지원 대상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지난해 차상위 계층 가운데
희귀난치성.만성질환자로
제한됐던 대상이
올해는 12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된데다 국내 입양된
18세 미만 아동들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또 희귀 난치성 질환의 범위도 지난해 74개에서 98개로
확대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에따라
현재 7만3천 가구 13만 천명인
의료급여 지원 대상자가
올해부터 14만 6천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련 예산도 9% 가량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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