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10분쯤
대구시 황금동 대구 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작업도중 불이나 인부 54살 박 모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경북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시실의 장식재를 걷어내기 위해 신나를 뿌린 직후
불이 났다는 인부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10분쯤에는
안동시 상아동 수자원공사
빈 사택에서
60대 남자가 촛불을 피우고
잠을 자다 볏집에 불이 옮겨
붙는 바람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또 어젯밤 9시40분쯤
달성군 화원읍 51살 이모씨의 섬유공장에서 작업도중
직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인접한 공장 2곳으로 번저 천4백여만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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