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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지방공단 조성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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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5년 02월 09일

경북지역 지방 산업단지
조성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교통망이 크게 나아진데다
인적자원과 용수 등도 풍부해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걸
반증해주는 것입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올들어 가장 먼저
첫 삽을 뜬 산업단지는
경주 천북 산업단집니다.

2007년 조성이 끝나면
28만평 부지에는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줄지어
입주할 전망입니다.

단지 조성으로 연간
9천2백억원의 생산효과와
3천여개의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G)이 단지를 포함해
경북지역에는 포항 신항만
배후 단지와 경북 바이오
단지 등 5개 단지 지정이 끝났고
경산 진량 2단지와
상주 한방단지도 다음달쯤
지정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올해만 7개
산업단지가 조성에 들어가고
면적은 197만평이나 됩니다.

김정호/도 건설도시방재국장
"지역 물류교통망이 대폭 개선..인적자원과 풍부한 용수..."

현재 도내에는 9개 산업단지 375만평도 조성 중에 있어
신규 7개 단지의 조성이 끝나면
원활한 공장용지 공급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한해 8조3천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2만 5천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인정 받으면서 경북지역의
산업 구조 개편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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