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하교 새 총장 후보자에
우동기 교수가 당선됐습니다.

우 당선자는 어제 개표 결과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상천 현 총장과의
결선투표에서도
이 총장을 눌렀습니다.

우 당선자는 흐트러진 학교를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 한 뒤
영남이공대와의 통합과
재단 정상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우 신임총장은 다음주쯤
이사회의 승인을 받은 뒤
다음달 1일부터 임기 4년의
총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반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우 당선자가 어떻게
이 난제들을 풀어 나갈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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