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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육상선수권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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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02월 08일

2011년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를 대구에 유치해 국제도시로 자리잡기 위한 대구시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조만간 범정부
차원의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국내외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인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연인원 40억명이 중계방송을
볼 정도로 대회규모가 유대회와는 비교가 안될 정돕니다

최근 대구시의 2011년 세계
육상대회 유치활동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지난달 정부심의를 통과했고
이해찬 총리도 전폭적인
지원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4월 이전에 범정부 차원의 유치위원회가 구성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체육진흥과장
당분간 국제대회 없어 전폭지원

(cg)대구시는 8월 핀란드 헬싱키
세계 육상대회와 9월 모나코 세계육상 파이널 대회에 홍보단을 파견하고 대구에 국제육상연맹 이사진을 초청하기로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출신 박정기 국제육상연맹 이사와, 삼성
라이온즈 사장을 지낸 신필렬
대한육상연맹 회장의 역할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또 삼성그룹의 홍보망을
활용할 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미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개최비용도 8백억원 정도면
충분하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2007년 대회가 이웃한
일본에서 열리고 국내 육상
열기가 높지 않은 점이
걸림돌로 우려됩니다

2011년 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나라는 호주와 모로코, 인도,
스페인등인데 개최지는 내년말 국제육상연맹 이사회에서
결정됩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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