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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향 가는 길 씽씽-전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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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5년 02월 07일

올 설 연휴 고향가는 길은 지금
까지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밤새 대구인근고속도로와 국도도 평소처럼 시원스레 뚫렸는데
오늘 오후부터는 차량들이
늘어나 밀리는 구간이 생겨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합니다.
정성욱 기자
기자 >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도로상황 전해주시죠?

기자>밤새 대구인근 고속도로는
전혀 막히는 구간이 없었습니다

예년 설연휴 때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고속도로 상황이 좋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에 따르면
사실상 연휴가 시작된 그제부터
지금까지 평소주말보다 적은
51만여대의 차량이 대구를 빠져 나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시각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서울과 부산방향 모두 소통이
원활합니다

중앙과 구마, 88고속도로에서도
막히는 구간없이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개통된 대구-포항 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시원스럽습니다

국도의 사정도 마찬가집니다

영주방면 5번국도와 울진방면
7번국도를 비롯해 대구.경북
모든 국도가 평소처럼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오후부터 차량들이 조금씩 늘어나 설전날인 내일까지 구간에 따라 정체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부터 13일
까지 지난해보다 5%정도 는
208만여대의 차량들이 대구인근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설연휴는 5,6일씩 길게 쉬는 직장이 많은데다 대구-포항과 중부내륙 고속도로개통으로 교통이 분산돼 큰 정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도로공사 경북본부에서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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