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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본격적인 귀성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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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5년 02월 06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징검다리 연휴가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귀성행렬이 점차 늘고는 있지만
일요일인 오늘 고속도로와
국도는 시원스런 소통을
보였습니다.

보도에 박영훈 기잡니다.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대구, 경북권 고속도로와 국도는
오늘 하루 원활한
차량흐름을 보였습니다.

오후들어 귀성차량들이
조금씩 늘기는 했지만,
교통량은 평소 주말
수준이었습니다.

<인터뷰/귀성객(운전자)>
"수원에서 왔는데 잘왔다. 안 막히고 한 3시간 정도 걸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기간 모두 208만대의 차량이 대구경북권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터뷰/한국도로공사 과장>
"본격적인 귀성차량은 내일부터 몰릴 것으로 보이고 설 당일
가장 많은 34만대의 차량이"

지난해 대구-포항간 고속도로와 중부 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됐고, 징검다리 연휴로 차량이 분산돼 올해는 예년보다 차량흐름이
훨씬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브릿지>
동대구역과 고속버스 터미널에는 오후들면서 일찌감치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정성스레 선물을 준비한
귀성객들과 마중나온 가족들로 대합실은 명절의 설레임으로
넘쳐났습니다.

<인터뷰/귀성객>
"부모님이 마중까지 나와서 기분이 너무 좋다."

한편 대구시내 재래시장과
백화점 주변 도로는 하루 종일
제수용품과 선물을 장만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차량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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