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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설 준비로 재래시장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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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5년 02월 06일

설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들은 정성스레 제수 준비를
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대구시내 재래시장의 상인들은 설 경기가 살아났다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습니다.

최국환 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오후 대구 칠성시장입니다.

설이 성큼 다가온데다 휴일을
맞아 제수용품과 선물을
준비하려는 시민들로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가게마다 물건을 고르고
가격을 흥정을 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수산물과 채소 그리고 과일가게
등을 둘러본 주부들은 물건 값이
많이 올라 장보기가 부담스럽다고 말합니다.

서순조/대구시 도원동

하지만 정성을 들여 차례상을
마련하려는 주부들의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박은숙/대구시 지저동

설 대목을 맞아 오랫만에
재래시장이 활기를 찾자
상인들의 표정도 밝기만 합니다.

마분늠/칠성시장 상인

각종 경제지표가 하강곡선의
종지부를 찍고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상인들은 이번 설을 계기로
경기가 되살아나 주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tbc 최국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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