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프)설연휴에도 <맘마미아>계속

교육문화팀 정병훈

2005년 02월 06일

관객 2만명 돌파에 이은
관람예매 3만5천석 돌파 등
지방 공연사상 대기록을
이어기고 있는 뮤지컬
<맘마미아>가 설 연휴에도
쉬지않고 공연합니다.

식을 줄 모르는 <맘마미아>의 열기를 정병훈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달 15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맘마미아>가
공연 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설 연휴 공연을
이어갑니다.

연휴 첫날인 8일과 설 당일은
저녁 7시 하루 한차례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오후 3시와 7시 두차례
공연을 합니다.

공연 사상 첫 지방에서의
50회 장기공연이 시작된 후
관객 2만명 돌파
예매 3만5천석 등 잇따른
대기록을 세우며 지역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성혁/예술기획 성우 대표

연일 계속되는 공연에도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뜨거운 관중들의 열기에
배우들도 피곤함을 잊었습니다.

배우들과 스탭들은
설 연휴 더욱 열정적인 공연으로
가족단위 관객들에게
보답하겠다는 다짐입니다.

배해선/소피 역
박해미/도나 역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는
뮤지컬 맘마미아.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세우며 우리나라 공연 역사를
새로 써 나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