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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경제회생에 주력(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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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5년 02월 05일

조해녕 대구시장은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회생하는 데
올 한해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해녕 시장이 TBC 선데이
토크 녹화방송에서 밝힌
올해 시정 구상을
박영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조해녕 시장은 시민들에겐
지난 한해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힘든 한 해였다며,
2005년은 경제회생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시장은 이를 위해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양축을 중심으로 한 2대 전략 5대 프로젝트를 꾸준히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경제적 효율성과 함께
환경문제, 사회적 형평성 등도 고려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인터뷰/ 조해녕 시장>
01:08:53:04 - 1:09:07:20
"환경문제가 간단한게 아니다 모든 정책의 기본이 지속가능한
발전이다."

조 시장은 DGIST 입지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와 R&D 특구지정 노력도 꾸준히 펼쳐 나가고,
대구를 국제게임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특히 대구,경북이 손을 잡고
추진중인 공공기관 유치에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조해녕 시장>
01:05:26:21 - 01:05:50:20
"한전은 원자력이 있는
대구 경북에 둬야한다는 논리적 타당성이 있다."

조 시장은 지하철 2호선 개통과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실시되는 올해를 대중교통 혁신의
원년으로 만들어 지나치게 높은 자가용 이용률을 낮추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해녕 시장은 특히 공기업 사상 최장기 파업을 겪은 지하철
파업사태와 관련해 앞으로도
무노동 무임금 등, 원칙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TBC선데이토크는 내일 오전
7시45분부터 50분간 방송됩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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