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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입지논란 재가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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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5년 02월 05일

대구,경북 과학기술 연구원
즉 디지스트의 입지선정 절차를 둘러싸고 경상북도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어제 열린 디지스트
입지자문위원회,

이 자리에서 입지 연구용역
기관인 미국 MIT대학은
서면자료를 통해 입지선정
기준으로 최고급 인력을 유인할 수 있는 거주적합성과 해당지역 관심도, 접근성등 12가지를
제시했습니다

또 14일부터 이틀동안
유치신청지역 6곳을 방문해
실사를 벌인뒤 후보지별 평가
결과를 이달말 용역 중간보고회때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 이정협/스태피측 박사

이에 대해 경상북도는 지난해말 선정작업에 들어간지 두달여만에 입지를 결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역실정에 어두운 외국기관이 이틀만에 제대로 실사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화 - 도 과장

(CG)현재 디지스트의 유치를
신청한 곳은 모두 8개 지역,
이 가운데 영천과 영주는
탈락해 6개 지역이 경합하고
있습니다

연구용역 주관기관인 과학기술
정책연구원측은 일단 이들 지역에 대한 실사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해당 자치단체에 추가로
의견을 받는 보완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그러나 충분한
현장실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달말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때 이문제를 집중거론하겠다고
밝혀 상당한 논란이 예상됩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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