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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귀성표정-중계차(동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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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02월 05일

오늘부터 사실상
설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동대구역에 나가 있는
중계차를 연결해
귀성표정을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이혁동기자/

기자>네 동대구역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네 이곳 동대구역도
오후 들어서면서 승객들로
조금씩 붐비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고향길에 나선
귀성객들은 가족친지들을
만난다는 기쁨에
가슴이 설레이는 듯
상기된 표정들입니다

동대구역은 그러나
아직까지는 이용객이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내일 오후나 모레부터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부선 열차표는
서울에서 대구로 오는 좌석은
8일까지 모든 열차표가
매진됐고, 상행선의 경우도
설날 당일인 9일부터
11일 오전까지 좌석이 매진된
상탭니다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은
오후 들면서 귀성객들이
간간히 눈에 띠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주변 고속도로도
오후 들어 귀성차량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시간 구마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제외한 대구 경북
대부분 고속도로 상하행선이
시원하게 뚫려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구마고속도로는 조금 전
저녁 6시이후터 대구방향으로
( )구간이 약간씩
지체되고 있지만
중앙고속도로나 중부내륙,
대구~포항 고속도로는
지체구간이 없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역본부는
7일부터 13일까지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2백8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7일 저녁부터 설날 당일인
9일까지는 가장 많은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보여
다소 혼잡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5,6일씩 설 연휴를
하는 직장이 많은데다
대구-포항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극심한 정체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대구역에서
tbc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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