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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설 대목 택배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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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5년 02월 05일

설 대목을 맞아 선물 주고받기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택배물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나 택배업체나
유통업체마다 아르바이트생까지
동원해 선물배송에 나서는 등
택배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성욱 기잡니다



대구시내 한 택배회삽니다.

설 대목을 맞아
직원들이 쏟아져 나오는
택배물량을 배송차량에
싣느라 분주합니다.

(스탠딩)이 업체만 하루
택배물량이 2만5천건에서
3만여건, 대구시내 전체로는
하루 12~13만건에 이릅니다.

이렇게 분류한 물량은
100여대의 차량을 동원해
대구시내 전역에 배달됩니다.

평소보다 택배물량이
40~50% 늘어 택배회사마다
아르바이트생까지 투입해
배달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영길/택배회사 관리팀장
"물량이 몰려 정신없다"

유통업체들도 택배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백화점 지하주차장은
선물 배송센터로 변했습니다.

2~3일 전부터 선물배달 신청이
쇄도하고 있기때문입니다.

이렇다 보니 직원들까지
동원해 선물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준용/백화점 배송담당
"추석때보다 20%이상 증가"

선물을 주고받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유통업체나
택배업체들이 설 대목 특수를
톡톡히 누리리고 있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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