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 비행장과 사격장 주변
학교의 항공기 소음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이
대구가톨릭대에 의뢰해
전국 5개 군용비행장과 사격장 주변 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
항공기 소음 피해 실태조사 결과 고수준 항공기 소음인 80웨클을 웃돌아 학생들이 수업에 방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소음피해가 없는 지역에 비해
긴장감이나 불안감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창문을 닫아도 항공기 소음
때문에 수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답한 초등학교와 중고교 교사도
27.7%와 47%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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