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동 어린이 영양실조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숨진 4살 김 모군의 아버지
38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부검 결과 김군이
극심한 영양실조로 숨졌고
선천성 근육병을 앓아온 만큼
치료와 부양를
제대로 해야 하는데도
소홀히 해 숨지게 한 혐의로
아버지 김씨를 구속하고
어머니 38살 김 모씨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군은 지난해 12월 19일
대구시 불로동
자신의 집 장농에서 영양실조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