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파업 사태가
2백일째를 맞은 가운데
대구지하철 노사는
오늘 협상을 갖고
주5일제 시행에 따른
인력 충원과 근무형태 등
핵심 사안에 대해
타협점을 찾았습니다.
쟁점사안인 임금 3% 인상안은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하고
3조 2교대 21일 주기
근무 형태를 시행하기로
의견 접근을 이뤘습니다.
경영상 필요에 따라
특별휴가를 실시하고
노조원 징계는
최소화하기로 했는데
이르면 오늘 중으로
최종 의견 조율을 거친 뒤
잠정합의서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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