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참깨 농사를 밭보다 논에서
짓는게 더 유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밭에서
참깨를 재배하면 연작피해와
장마철 습해와 8-9월
역병이 우려되지만 논은 일정한 토양습도가 유지돼 이를
피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배수가 좋은 논에
이랑을 높게 하면 참깨 재배가
쉽게 가능하다며 파종시기로
5월 중하순을 추천했습니다

또 쌀수입 개방으로 휴경하는 논에 대체작목으로 참깨를 재배하면 벼를 재배할때보다 평균 34%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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