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노사는
올들어 처음으로 오늘 오후
본교섭을 갖고 근무형태와
노조원 징계 등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노사는 쟁점사안인 근무형태와
노조원 징계 등에 대해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는데 장기 파업에 따른
부정적인 여론 등을 의식해
협상이 일괄 타결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하철공사측은
지난 2003년 파업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
노조원 4명을 직위해제 한 것은 부당하다는 중앙노동위원회
판정에 따라 어제 날짜로
직위해제를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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