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연휴기간 귀성길과
귀경길은 예년에 비해 다소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는
설 연휴기간인 7일부터 13일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지난해보다 5.6% 늘어난
208만대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설날인 9일에는
성묘와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평소보다 1.5배 늘어난 37만여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여 구간에 따라 지정체가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그러나 대구포항과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량이 분산되고 징검다리
연휴로 인해 작년 설에 비해
다소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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