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발생한 칠곡 장갑공장
화재사고 피해자들의 장례식이 한달여 만에 치러지게 됐습니다.
피해자 유가족들과
시온 글러브 측은 오늘
회사측이 사망자 한명 당
보상금 2천 500만원과 장례비 700만원에 합의하고
내일부터 장례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8일 칠곡에서 발생한
공장화재로 29살 유 모씨 등
장애인 근로자 4명이
목숨을 잃었으며,유씨를 제외한 3명의 피해자 유족들은
보상금 문제로 장례식을
치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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