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인상을 둘러싼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북대 총학생회는 오늘
기성회비 12.7%와 수업료 5%
인상안에 반발해 김달웅 총장을 항의 방문하고 등록금 동결을
요구했으며 영남대와
대구대도 지난해 대비 7%와
7.5% 인상할 예정이지만
학생회가 반발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비해 계명대는 5.9%
대구가톨릭대는 8.7%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한편 대구.경북지역
10여개 대학 총학생회는
오는 4일 기자회견을 갖고
등록금 인상 저지를 위한
연대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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