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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청구.우방 회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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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5년 02월 02일

지역 대표 건설업체였던
청구와 우방의 회생과
경영정상화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청구는 오늘 M&A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고 우방은
3년만에 법정관리에서
벗어나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대구지법과 청구M&A 주간사
삼일회계법인은 인수제안서를
낸 4곳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비시너웍스 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지비시너웍스 컨소시엄은
창원의 중견 자동차부품업체인 건화기계 공업을 비롯한
6개업체로 구성돼 있습니다

제시한 인수금액은 천3백여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청구는 이달 16일까지
이행보증금납부와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다음달중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김찬규 /청구 상무이사

우방도 2001년 12월 이후
3년만에 법정관리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경영권을 넘겨받은 쎄븐마운틴
그룹은 올해를 경영정상화를
위한 기반 마련의 해로
선언했습니다

이를위해 이달말까지 사옥을
북구 연우빌딩으로 옮기고
상반기부터 아파트분양을 비롯한
전국적인 수주사업에 뛰어들
계획입니다

우방타워랜드도 올해 130억원을
시작으로 신규투자는 물론
기존시설을 손질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명종/우방 인수단장

스탠딩:지역의 대표건설업체였던 청구와 우방이 인수합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에큰 역할을 할수있을지
주목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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