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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구미시 업소유착 문책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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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2년 04월 09일

구미시는 최근 일부 직원이
유흥업소의 불법영업을
묵인하고 돈을 받다 검찰에 불구속되자 해당 직원들을 징계하거나 전보시켰습니다

구미시는 유흥업소의 불법 영업을 묵인해주고 돈을 받은
환경위생과 직원 40살 이모씨는 직위해제하고 위생관련 인허가나 지도단속 공무원 가운데 5년 이상 된 직원 11명은 다른 부서로 발령했습니다
구미시는 앞으로 인허가나
지도 단속 공무원들에게
업소와의 유착을 방지하고 경각심을 주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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