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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대구역사박물관 건립안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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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정병훈

2005년 02월 02일

최근 경북대 인문과학연구소가
대구시의 용역을 받아
<대구의 정신을 찾기 위한
대구향토사 조사연구>에 관한
최종 보고서를 냈습니다.

대구정신을 찾는 방법으로
<대구역사박물관> 건립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습니다.

정병훈 기잡니다.

경북대 인문과학연구소는
790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보고서의 마지막 200 페이지
가량을 <대구역사박물관>건립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대구역사박물관만이
대구의 정체성을 담아 내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줄
가장 적합한 공간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최정환-경북대 사학과 교수
(향토사조사연구 책임연구원)

역사박물관은 역사관과
역사적 사건을 다룬 사건관
인물관 생활관 미래관 그리고
기획 특별전시관과 야외전시장
또는 야외체험장으로 구성하는게
바람직한 것으로 제시했습니다.

또 규모는 연면적 3-4천평으로
시작해 6천5백평 이상으로
증축이 가능하도록 하고
부지로는 달성공원과 대구대공원
팔공산 박물관센터 부지 등이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무혁/경북대 건축학과 교수

<대구역사박물관>의 건립은
앞으로 대구시가 예산반영 등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가능한 데 현재로서는
어려움이 많은 실정입니다.

그러나 지역 학계는
<대구역사박물관>의 건립만이
대구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지름길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TBC 정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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