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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흥비 마련 위해 강도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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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5년 02월 01일

대구 남부경찰서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카센터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4살 진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를 사들인 혐의로 63살
문모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진씨는
지난해 11월말쯤
대구시 대명동 모 카센터에
들어가 시가 95만원 상당의
스프링을 훔치는 등 2차례에
4백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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