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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공기관 유치 민간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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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5년 02월 01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시,도가 손을 맞잡은데 이어
이번에는 시민들이
적극 뛰어 들었습니다.

그동안 관 주도로 이루어지던
유치 노력에 큰 전기가
마련되면서 실제 유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돕니다.

"힘을 모읍시다"

대구 경북을 대표하는
각계 인사 41명이 공공기관
유치에 함께 힘을 쏟자는 다짐의
손을 맞잡았습니다.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시,도의 민간 인사들이 위원회를 만든
것은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위원회는 참여정부 이후
지역이 국책사업에서 소외됐다며
국토 균형발전에 있어서의
지역 배려와 공공기관
조기 이전 등 3개 사항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종현/공공기관 유치위원장
"공공기관 이전 결정 후에도
여러가지 후속 조치에 노력"

위원회는 대구 경북 구분없이 지역 발전에 합당한 공공기관을
유치하는데 힘 쓸 방침입니다.

C.G)이를 위해 정보통신과
산업지원 전력산업과
문화학술 등 4개 분야 34개
기관을 공동 유치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C.G)또 지역별 특성에 맞게
대구는 방재안전
경북은 교통산업과 농업분야
기관들을 개별 유치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3개팀으로
나눠 정보 수집과 전략 마련 등
체계적인 유치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클로징)시.도의 상생발전을
위해 첫 걸음을 내디딘 대구
경북 공공기관 유치 위원회의
행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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