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계속된 황사로
경북에서는 오늘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휴교하고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포항과 구미를 비롯해 황사가 심한 지역의 초등학교와 유치원 30곳은 휴교했고 218곳은
단축수업을 했습니다.
경상북도교육청도 황사로 질병이 악화될 수 학생은 등교하지 않아도 출석을
인정해주도록 했습니다.
또 포항공항에서는
이틀째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어 아시아나항공만
오후 3시부터 운항을 재개했고
대한항공은 이틀째 운항을 취소했습니다.
그러나 황사가 약해져
내일부터는 포항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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